오늘은 프론트 개발자라면 중요한 개념인 Debounce, Throttle 에 대해서 좀 더 파헤쳐 보려고 한다. 서버에 사용자의 요청을 적절히 전달하는 것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. 실제 상황에서 많이 발생하는 일 중 하나가 있는데 사용자가 버튼을 누를 때 단 한 번의 요청을 의도했음에도 불구하고, 그 요청을 실행 중이었는데 사용자는 실행 중인지 몰라 버튼을 또 누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. (이거 왜 반응을 안 하는거야..?! 이러면서..) 이때 모든 요청을 곧이 곧대로 서버에 보내게 되면 서버는 이 요청을 모두 처리해 사용자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게 된다. 개발하면서 생각보다 이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 중 하나의 방어책이 바로 로딩 표시를 버튼 위에 덮어씌워 사용자가..